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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설 명절 지방 쓰는 법
수원호랑
2023. 1. 2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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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이나 추석이 되면 가족들이 모여 차례를 지낸다. 차례를 지낼 때 여러가지 준비해야 하는데 그 중 하나가 지방을 쓰는데 이제는 서서히 격식이 간소해지다 보니 지방을 쓰는 경우가 없어는 추세이긴 하다.
그래도 차례 제사를 예를 다해 지내는 가정에서는 아직 지방을 쓰고 우리에 문화이기도 하니 지방쓰는법에 대하여 살펴보자.
지방이란
차례상의 주인을 뜻하는 것 제사를 모시는 대상자다. 만약 영정 사진이 있으면 사진을 올려 놓는다. 하지만 돌아가신지 오래 됐거나 사정상 사진 준비하는게 어려울 수 있다. 그런 경우에는 지방을 써서 차례상 위에 놓는다.
지방의 규격
지방의 크기는 가로6cm X 세로 22cm 로 한다.
문안을 작성할 때는 붓을 사용해서 한자로 쓰는게 좋다. 붓이 없다면 필기도구를 사용해서 한글로 작성해도 무방하다. 요즘에는 편의상 컴퓨터로 작성하여 인쇄하기도 한다.
지방 쓰는법
고위(考位..할아버지위)를 왼편에 쓰고 비위(妣位...할머니위)를 오른쪽에 쓴다. 한분만 돌아가셨을 경우에는 돌아가신분만 중앙에 쓴다.
아내의 지방에는 顯(현)자를 故(고)자로 고쳐 쓰고 동생이하 비유(卑幼)에는 亡(망)자로 고쳐 쓴다.
자식의 지방에 미혼시에는 수재(秀才)라 쓰고 기혼일 경우에는 학생(學生)이라 쓴다.
생전에 벼슬을 했을 경우 學生(학생)대신 벼슬의 직급인 理事官 혹은 道知事 등의 직위를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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